정치경제
한국당의 경제청문회 요구 받아들이고 국회 열어야
한국당 저의 의심스러우나 민주당이 요구 들어줘야
홍천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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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4 [19:2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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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은 14일 자유한국당이 국회 등원의 전제조건으로 내건 경제실정청문회에 대해 "제가 어려우니 정부의 경제정책들을 집중적으로 따질 기회를 달라는 것인데, 이는 민주당이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정숙 평화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회가 문을 닫은 지 벌써 50여일이 지난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등원의 전제조건으로 '경제실정청문회'를 추가 요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물론 자유한국당이 이제 와서 이렇게 요구하는 이유가 뭔지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 등원할 생각이 아예 없지 않고서는 이해할 수 없는 행보"라고 한국당을 비판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의 청문회 요구를 들어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제를 망친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후예 세력인 자유한국당은 사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실정을 비판할 자격이 없다"면서도 "그러나 문재인 정부는 전임 정부들보다 더 경제를 어렵게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청문회라도 열어서 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정부로 이어지는 경제난의 근본원인을 밝히고, 경제정책을 바로잡는 계기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의원들이 로텐더홀에서 개원을 촉구하는 릴레이 시위를 펼치고 있다. 국민은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 제도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며 "정치권은 치솟고 있는 국민의 분노를 직시해야 한다. 정부여당의 통큰 리더십을 기대하고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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