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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은 태극기모독단...태극기를 식탁보로 사용한 조원진

네티즌 "태극기가 저들에게는 식탁보 용도로 사용하는 천 조각...대단들한 쓰레기 집단들.."

백은종 | 기사입력 2019/06/09 [19:56]

대한애국당은 태극기모독단...태극기를 식탁보로 사용한 조원진

네티즌 "태극기가 저들에게는 식탁보 용도로 사용하는 천 조각...대단들한 쓰레기 집단들.."

백은종 | 입력 : 2019/06/09 [19:56]

대한애국당 조원진 서석구 등이 태극기를 밥먹는 식탁보로 사용한 태극기 모독 행위가 국민들의 질타를 받을 전망이다. 태극기를 범죄자 박근혜 석방집회의 상징으로 사용하는 대한애국당이 태극기 모독 행위를 자행한 것이다

대한애국당 태극기 모독 행위는 조원진 당대표 등이 광화문 광장에 불법으로 설치한 농성 천막에서 태극기가 덮여있는 테이블 위에서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대한애국당이 8일 서울역과 광화문광장에서 제127차 태극기 집회를 개최한 가운데 같은 당 사무총장 박태우 변호사 서석구 전기무사령관 허평환 당 대표 조원진 등이 태극기가 덮여있는 테이블 위에서 도시락을 올려놓고 식사를 했다.

▲ 8일 광화문 대한애국당 천막 농성장에서 태극기를 식탁보로 깔고 도시락을 먹는 조원진 서석구 박태우 허평환 등 태극기 모독단들  사진 제공 = 구경옥 독자제공  

 

결과적으로 이들은 이날 광화문 천막 농성장에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신성한 태극기를 식탁보로 사용한 것이다.

 

이들은 테이블에 덮여있는 태극기 위에는 투명비닐이 놓여있어 도시락을 통한 이물질이 묻지는 않았다고 주장 하겠지만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신성한 태극기를 식탁보로 사용할 수 있냐는 것이다.

한편 대한애국당이 태극기를 식탁보로 사용하는 태극기 모독 행위가 알려지면서 SNS을 통한 분노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의소리 유튜브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9일 오전 ‘[충격 사진] 태극기를 식탁보로 쓰는 대한 애국당 조원진 서석구’라는 제목과 함께 해당 사진이 함께 게시됐다. 이 사이트에는 오후 8시 좋아요 3.600개와 댓글이 1358개가 달렸다.

아이디 ‘싱**크’는 “니들덕분에 태극기 혐오가 생길 지경인거 아는지 모르겠네”, 해**이러스는 "태극기가 저들에게는 식탁보 용도로 사용하는 천 조각....대단들한 쓰레기 집단들이네요"라고 질타했다. 

 

또 아이디 ‘왕***3준이는엄마랑놀이문화중’은 “대한민국의 권위를 상징하는 국기 또는 국장을 손상·제거 또는 오욕하는 행위 국기 모독죄의 처벌 : 5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700만 원 이하의 벌금(형법 105조)”이라고 했다.

 

   지난 2017년 3월경 태극기를 앞치마로 우동을 먹는 서석구의 태극기 모독 행위
 

특히 서석구의 태극기 모독 행위는 이날뿐 아니다. 그는 지난 2017년 탄핵국면에서도 태극기를 몸에 두른 채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면서 태극기를 깔고 앉은 모습이 공개되면서 비판을 받은바 있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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