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정치보복 수사로 자살한 사람이 과연 몇인가
홍천뉴스투데이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9/05/26 [17:12]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25일 자신의 측근이었던 조진래 전 의원이 검찰 수사를 받던 중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 "참으로 못되고 몹쓸 정권"이라며 문재인 정권을 맹비난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경남도에서 정무부지사, 정무특보, 경남개발공사 사장을 했던 조진래 전 국회의원이 2년에 걸친 하지도 않은 채용비리 수사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권이 바뀐 직후부터 지난 2년 동안 문정권은 내 경남지사 4년 4개월 뒷조사와 주변조사를 샅샅이 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2012.12.대선에서 패하고 정치보복을 피하기 위해 위장 정계 은퇴 선언까지 하더만 자신은 집권하자마자 두전직 대통령을 감옥에 보내고 주변 인물들은 모두 적폐로 몰아 구속했고 같이 경쟁했던 나에 대해서도 샅샅히 주변을 털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대선때 십시일반 지원했던 1000만원이상 후원자는 모조리 조사해서 압박했고 일부 중소기업 하는 분들은 폐업까지 하게 하였다. 경남도 공직자들은 아직도 조사를 계속하고 있고 심지어 대법원에서 세번이나 승소한 진주의료원 폐업 과정 조사도 한다고 한다"며 "잘 나가던 사천 KAI는 나를 잡는다고 애꾿은 하사장을 나와 대학 동문이라는 이유로 억지 수사를 감행하여 무너지게 하였고 나와 일했던 경남도 공무원들은 죄다 좌천시키거나 한직으로 물러나게 하였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정치보복에만 혈안이 되어 보복 수사로 그 사이 수사 압박으로 자살을 한 사람이 과연 몇인가? 정권의 충견이된 검.경을 더이상 국민들이 믿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그래 계속 그렇게 정치보복만 계속해 봐라. 국민들이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날 잡기 위해 내 주변을 아무리 조작해 털어 봐도 나오는 게 없을 거다. 나는 너희들처럼 살지 않았다"며 "보복의 악순환으로 초래될 대한민국의 장래가 참으로 두렵다"고 덧붙였다.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