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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음사람책도서관, . 오카리나 장인 박병각을 읽다

용석운 기자 | 기사입력 2019/05/26 [17:03]

꿈이음사람책도서관, . 오카리나 장인 박병각을 읽다

용석운 기자 | 입력 : 2019/05/26 [17:03]

‘꿈이음작은도서관’(관장 신덕진)에서는 5월 24일(금) 오후 6시 30분, 오카리나 연주가이면서 제작자인 박병각 가람오카리나 대표를 초대해 ‘오카리나 선율로 행복한 홍천을 꿈꾸는, 오카리나 장인 및 연주가 박병각의 삶’이란 주제로 ‘5월 꿈이음사람책도서관’을 개최했다.

 

 


사람책, 박병각 대표는 33여간 교직 생활을 하였고 명예퇴직이후 홍천 노일리에 가람오카리나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박대표는 20년 전, 우연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오카리나 소리에 매료되어 오카리나를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심취하게 되었다. 취미생활에서 연주가로서 활동으로 이어졌고, 오카리나에 대한 정보 교환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오카리나 보급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활동 초창기에 주로 오카리나를 이탈리아, 일본에서 수입하여 사용하였지만 좀 더 한국 정서에 적합하고, 감정과 울림이 있는 소리로 연주하고 싶어 직접 제작해 연주하면서 주변 사람들의 호응과 주문 요청에 따라 본격적인 공방까지 운영하게 되었다.

 

 


박병각 대표는 사람책을 마무리하면서“취미로 시작한 오카리나가 인생 2막의 중요한 직업이 될 줄 몰랐다. 누구에게나 즐길 수 있는 취미와 취미개발에 노력하길 권한다. 자신에게 잘 맞는 직업이 가장 좋은 직업이다. 열정과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일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 사람의 삶을 배우고 나누는 ‘꿈이음사람책도서관’은 매월 1회 개최된다. 6월 사람책은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 운영과 상생 경영으로 농가 소득창출을 이끌고 있는 나종구 대표(사랑말 한우영농조합법인)를 초대도서관은 6월 21일(금) 오후 6시 30분에 개최할 예정이다. 사람책도서관 참여는 청소년 및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꿈이음( T_435-9925, http://ggdream.org)으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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