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사무소는 지난 4월 20일 자운3리에 거주하는 주민 오남택씨가 저소득층 가정에 LED등을 교체해주는 재능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남택씨는 허왕, 곽미자, 박춘열, 최광숙씨와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총 21가정에 LED등을 교체하였다. 면목초등학교 동문인 이들은 약 5년 전부터 연탄 배달, 후원 물품 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남택씨는 “저희의 작은 보탬으로 집안이 환한 곳으로 바뀌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이것을 계기로 그분들의 마음도 더욱 밝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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