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 주민과의 대화 (사진=농림축산식품부)

[대한뉴스통신/전영태 선임기자]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한창푸(HAN Changfu, 韓長賦) 중국 농업농촌부 장관과 양국의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우리측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 공동대응, 한&중 동물위생검역 협력 협정의 조속한 타결, 한국산 파프리카의 대중국 수출 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중국 측에 요청하였다.

한창푸 장관은 당일, 농촌 주거환경개선 우수 사례 지인 충남 서천 장선마을과 김제 파프리카 농장인 ㈜농산을 방문하였으며, 면담 시 한국 농촌 주거환경 개선정책과 경험 공유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우리측은 중국 측의 관심에 사의를 표하며, 양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양국이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5월7일부터 8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한 한창푸 농업농촌부 장관은 ’2009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장관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