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신청자 919명에게 교복구입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혜택을 받은 대상은 중학교 신입생 396명, 고등학교 입학생 523명 총 919명으로, 지원액은 1인당 30만원씩 총 2억 7,570만 원이다. 민선 7기 허필홍 군수 공약사항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 교복 구입비 지원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 등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하여신청일 당시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교복(생활교복)을 착용하는 관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허필홍 군수는 “이번 교복비 지원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홍천군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으로 조금 더 나아진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