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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양수발전소 유치, 새국면 전환
용석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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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0 [10:2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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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양수발전소   © 홍천뉴스투데이


1조 규모의 국책사업인 화촌면 풍천리 양수발전소 입지선정과 관련해 수몰지역 주민을 제외한 풍천1리, 구성포리 주민들과 화촌면이장협의회, 화촌면번영회가 양수발전건설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요청하는 등 홍천군 양수발전소유치가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

 

화촌면 이장협의회는 9일 면사무소에서 월례회를 열고 “주민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 양수발전소 건설 계획과 지원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다”며 군에 설명회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이들은 최근 홍천군과 의회를 방문해 “양수발전소 자율유치 공모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풍천2리 주민들에 한정하고 이들의 반대시위에 우리들은 당연히 들을 수 있는 기회조차 무산됐다”며 다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의사를 최종 수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허필홍 홍천군수는 지난 3월21일 풍천1리 주민들의 항의시위에 밀려 3시간 만에 국책사업을 포기하고 풍천리 일대에 잣나무 숲을 이용한 산소길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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