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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영자금 1200억원 금융지원

최흥식 기자 | 기사입력 2019/03/16 [14:42]

소상공인 경영자금 1200억원 금융지원

최흥식 기자 | 입력 : 2019/03/16 [14:42]
 


강원도는 15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금융지원 강화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기위해 6개 금융권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정병훈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 ▲김기호 신한은행 강원본부장 ▲유병규 우리은행 강동·강원영업본부장 ▲한형구 KB국민은행 강원·경기북 지역영업그룹 대표 ▲한임수 KEB 하나은행 춘천지점장 ▲경기정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협은행 12억원, 신한은행 7억원, 국민은행 5억원, 우리은행 5억원, 하나은행 2억원 등 31억원을 출연해 모두 1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5000만원이며, 도는 2년간 2%의 이자를 지원하며 대출자금 중도상환 시 해약금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정만호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 강화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도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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