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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체육회, 놔두면 폭탄된다
홍천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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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4 [22:5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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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장 공개채용, 행정미숙으로 응시자 모두에게 상처, 공무원 파견은 체육회 퇴행, 총체적 리더십 의심, 임명권자인 군수결단 필요, 응시자를 재심사하던지 재 공모로 수습해야"

 

▲   홍천군체육회 사무국장 공개모집 네이버 블러그 / 2018.  © 홍천뉴스투데이

 


홍천군체육회가 폭탄인가? 단체장이 바뀔 때마다 선거참모들의 대가성 자리로 제공된 사무국장 인선에 문제가 가시지 않고, 휘하 직원들의 채용비리에서 매번 선거소재로 쟁점이 되고 있다. 홍천군체육회는 연초에 실무팀장이 사기와 횡령 등으로 검찰에 불구소 기소되는 등 계속해 문제점을 드러내는 상황에서 또 다시 명예훼손 시비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체육회 사무국장에 선정된 엄봉선씨 7개월만에 명예회복에 나서

 

홍천군체육회 실무자의 실수로 응모자격시비와 여론에 밀려 사무국장 임명이 취소된 엄봉선씨는 홍천군과 체육회이사회의 공개사과와 소명기회를 요구하며 실추된 명예회복에 나섰다.

 

▲   홍천군수가 서명한 홍천군체육회사무국장 공개채용 계획(안)   © 홍천뉴스투데이


엄씨는 “홍천군체육회가 공개모집한 공고문에 따라 정상적으로 서류를 접수하고 최종 심층면접에서 1위로 사무국장에 선정됐다. 학력미달로 자격시비가 있었는데 사실과 다르다. 홍천군수가 자필로 서명, 결재한 ‘사무국장 채용계획(안)’에 따르면 자격기준에 공통사항과 각호 중에 해당되는 자로 규정하고 있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5명의 응시자 중 2명이 고졸자로 함께 지원했다. 그리고 체육회규정에도 분명히 학력을 차별하지 않는다. 더욱이 심사평가에서 학사는 10점, 전문학사는 7점, 고졸은 5점으로 평가돼 심사에 적용된 결과로서 사무국장 임용에 아무런 하자가 없다. 그런데 여론에 밀려 합격이 취소됐다.”며 “ 7개월이 지난 지금, 본인이 사무국장에 임용되지 않아서 나선 것이 아니라 부정이나 청탁 등, 편법으로 내정된 것처럼 여론이 호도되고 홍천군과 체육회, 이사회에 수차례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아 명예회복 차원에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   홍천군체육회 사무국장 임용평가표 세부기준  © 홍천뉴스투데이

 

 

사무국장 임명, 여론에 밀려 포기, . 체육회, 민선에서 관선으로 역행

 

홍천군은 지난해 허필홍 군수가 취임 후, 말 많고 시비 많은 홍천군체육회 사무국장의 임명절차를 기존 선거포상에서 벗어나 체육회에 적합한 인물을 공정하고 투명한 방법으로 임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8월5일, 홍천군홈페이지를 통해 처음으로 사무국장을 공개모집했고, 8일간 공개모집에서 총 5명이 접수를 마치고 8월17일,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이 진행됐다. 이날 체육회 평가위원회에서는 심사결과 엄봉선씨를 1위로 선정했다. 엄씨는 홍천군체육회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홍천군체육회장인 허필홍 군수의 최종 임명절차만 남겨 놓고 있었다.

 

그러나 체육회관계자 및 탈락한 응시자들은 홍천군체육회가 최초 공개모집한 공고문에 제시된 응모자격에 따르면 엄씨는 학력미달이라며 지원할 수 없는 부적격자가 선정된 것은 특혜이며, 심사평가위원회의 구성과 위원들의 자격에도 문제가 있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홍천군체육회는 실무자의 실수를 인정하고 공고내용 중 일부 문구가 빠졌다며 학력제한을 둔 것이 아니라며, 체육회장인 군수가 최종 임명하는 것으로 강행의사를 내비쳤었다. 그러나 허 군수는 여론이 악화되자 체육회이사들의 판단에 맡기고 체육회이사회가 부결하자 엄씨의 사무국장 임명을 취소했다. 그리고 홍천군체육회사무국장을 전문체육인이 아닌 일반 공무원을 파견함으로써 체육회에 적합한 인물을 공정하고 투명한 방법으로 임명하겠다는 의지는 물거품이 되고 홍천군체육회는 민선이 아닌 관선으로 퇴행했다.

 

 

행정실수로 인해 응시자 모두가 상처, 5명의 응시자를 재심사하던지 재 공모로 결정해야, 군수결단 필요

 

이제 홍천군체육회 수장인 허필홍 군수의 결단이 필요하다. 또한 홍천군체육회이사회도 각론이 아닌 총체적 위기의식으로 받아들이고 체육회정상화에 앞장서야 한다. 민선의 기회를 포기하고 관선으로 체육회를 지탱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 그동안 이사회의 어정쩡한 입장과 최종 임명권자인 홍천군수의 애매한 태도가 사태를 악화시켰다는 것을 인정하고 기존 응시자 전원에게 다시 재심의 기회를 주던지 재 공모로 사무국장을 임명해야 한다. 홍천군체육회가 각종 비리의 온상으로 불거지고 군민의 여론이 비등하면 결국 폭탄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길 바란다.

 

 

 

용석춘 홍천뉴스투데이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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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회복 명예회복 19/03/15 [22:40] 수정 삭제
  홍천군은 엄봉선 후보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조치를 실천해야만 합니다. 진실을 밝히고 공개사과하시고 후보자의 명예를 회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회의 무지 진실 19/03/15 [22:50] 수정 삭제
  체육회 이사회가 진실을 알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1위를 한 후보자는 예의를 지켜서 침묵하는데, 떨어진 지원자들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 여론을 조작하지는 않았는지요? 이사회가 진실을 모른채 잘못된 결정을 하지는 않았는지요? 홍천군체육회는 책임을 숨기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1위 후보자의 명예를 회복해 주어야 합니다.
홍천군청 자유게시판 - 엄봉선 후보자의 입장 자유게시판 19/03/15 [23:01] 수정 삭제
  홍천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 엄봉선 후보자의 입장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엄봉선 후보자의 명예 회복을 요구합니다.
https://www.hongcheon.gangwon.kr/www/selectBbsNttList.do?key=88&bbsNo=18&searchCtgry=&pageUnit=10&searchCnd=all&searchKrwd=&integrDeptCode=&pageIndex=4
홍천군청 홈페이지 / 참여마당 / 군민의견 / 자유게시판 17714번째 글(2019.03.12)
엄봉선 후보자의 입장(전문) 입장 19/03/15 [23:19] 수정 삭제
  홍천군청 자유게시판에 있는 엄봉선 후보자의 입장 전문입니다.

홍천군민과 체육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 8월 6일~13일 “홍천군 체육회 사무국장 공개모집” 공고문을 보고 응시하여, 사무국장 임용 대상자로 선정되었다가 체육회 이사회의 임명동의안 부결로 인해서 임용되지 못한 엄봉선이라고 합니다.

저와 관련한 문제가 언론과 관계자들의 화제로 오르내리면서 저는 물론 저의 가족과 지인들도 말로 다할 수 없는 심한 고통을 겪고 명예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아직도 군민과 체육인들은 마치 제가 심각한 결격 사유가 있어서 사무국장 임명이 부결된 줄 알고 오해하고 계십니다. 이제라도 저의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 이 글을 씁니다.

지금이라도 홍천군체육회가 저에 대해 공개 사과하고 저의 명예를 회복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제가 사무국장 후보자로서 흠결이 있어서 임명이 부결된 점이 아니라는 점을 깊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 먼저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입장 전문'은 홍천군청 자유게시판에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엄봉선 후보자의 뜻일 것 같으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사이트 주소를 복사하여 주소창에 붙이시면 바로 가실 수 있습니다.)
https://www.hongcheon.gangwon.kr/www/selectBbsNttView.do?key=88&bbsNo=18&nttNo=58530&searchCtgry=&searchCnd=WRTER&searchKrwd=엄봉선&pageIndex=1&integrDeptCode=
공개사과하고 재공모하세요!!! 공명이 19/03/16 [11:19] 수정 삭제
  늦었지만 도민체전 전에 재공모하세요. 관계자들 징계할건 하고 사과하시는게 길게 가는겁니다. 눈치보다 결국 일만 커집니다. 체육회도 딴지만 걸지말고 이사들도 총사퇴하시고 새로 구성하세요. 아니, 체육회서 세금 삥땅치고 횡령했다는데 왜 조용해요? 체육회이사님, 군수님?ㅜㅠ 다바꾸자는 소리 나오기전에 빨리 정리하시고 사무국장 공개채용도 약속한대로 다시 시행하세요!!!
진정성 있는 사과를 기자수첩 19/03/16 [14:55] 수정 삭제
  인터넷 더뉴스 24의 기사입니다.
http://www.the-news24.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9
홍천군체육회가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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