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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딴 게 대통령' 김준교 "진실 말하면 막말이냐"
홍천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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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19 [21:3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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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후보(37)는 19일 자신의 막말 파문과 관련, "대한민국에도 의로운 젊은이가 한 명 쯤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일축했다.

 


김준교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진실을 말하면 막말이 되고, 극우가 되는 세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준교 후보는 전날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문 대통령을 향해 “저딴 게 무슨 대통령이냐. 저 자를 우리 지도자로 인정할 수 없다.”, “대한민국을 더럽히고 북한 김정은의 노예로 팔아먹으려는 짐승만도 못한 정권의 수괴인 문재인을 민족반역자로 처단해야 한다.”, “저능하고 열등한 문재인 정권 탄핵하지 못하면, 국민 모두가 학살당하고 강제수용소에 끌려갈 것" 등의 막말을 퍼부어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그러면서 "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존재 의의는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 선량한 우리 국민들을 지키는 것"이라며 "청와대와 여당의 눈치만 보고 몸을 사리는 웰빙 야당은 존재 가치가 없습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자신의 막말을 질타하는 언론에 대해서도 "언론에서 아무리 막말, 극우 프레임으로 엮어도 진실은 가려지지 않습니다"라고 반발하면서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얼마든지 이 한 몸 던져서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호언했다.

그는 나아가 "그들이 아무리 언론을 동원한 여론몰이와 인민재판, 댓글조작과 인격 모독을 일삼아도 애국 시민 여러분께서는 절대 흔들리지 마시기 바랍니다"라며 "우리가 이깁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을 서울과학고, 카이스트 졸업생이라고 소개한 그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서포터즈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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