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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성토 "민주당, 손혜원 상임위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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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22 [18:1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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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3당 의원들은 22일 일제히 손혜원 의원을 감싸는 더불어민주당을 성토하며 상임위 개최를 요구했다.

국회 문체위는 이날 야3당의 요구로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또 여야 간사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정부 관계자들도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자유한국당 간사인 박인숙 의원은 "일주일 전 처음 보도되면서 한국당은 즉각 상임위 개최를 요구했고 어제도 요구했으나 민주당이 미온적으로 대처하며 제식구 감싸기에 나서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협의와 대화를 시도했지만 감싸기에 급급한 민주당 행태는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전남 목포가 고향인 조훈현 한국당 의원도 "상임위 개최를 거부하는건 위장탈당한 정권실세를 보호하기 위한 방탄국회"라며 "산적한 현안을 해결 위해 조속한 회의 개최에 협조해 달라"고 가세했다.

바른미래당 간사인 이동섭 의원은 "같은 간사로 활동한 손 의원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있지만 의혹은 밝혀야 한다"며 "여야 간사 간 회의를 소집해 상임위 개최여부를 상의하고 민주당은 조속히 새로운 간사가 보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최경환 민주평화당 의원도 "문체위는 의혹을 해소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 이렇게 진상규명을 방치하는 것은 직무 유기"라며 "국민 상식을 기준으로 판단하면 답이 나올 것이다. 목포 시민을 정쟁으로 끌어들이지 않았으면 한다"고 거들었다.

한편 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던 손혜원 의원은 이날 사임계를 제출했다.

한국당은 조경태, 최경환 의원을 빼는 대신 '손혜원 랜드 게이트 진상조사 태스크포스' 멤버인 송언석, 김현아 의원이 문체위에 합류시키며 화력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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