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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19년 봄철산불감시요원 대폭 증원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1/15 [11:06]

횡성군, 2019년 봄철산불감시요원 대폭 증원

박현식 | 입력 : 2019/01/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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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횡성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에 산불예방감시활동 및 산불초동진화에 투입될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모집하기로 했다.

이번 모집인원은 각각 산불감시원 13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으로 총 195명의 규모에 이르며, 산불감시원은 예년보다 29%증원한 135명을 채용하게 되며 산불의 예방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발된 인원은 오는 2월 1일부터 각 읍면의 산불취약지 및 담당구역에 배치되어 산불예방감시활동, 무단입산자 단속, 산림연접지 무단소각 단속, 산불초등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공고는 횡성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16일까지 라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 3일 원주시와"산불진화 및 계도용 헬기 공동임차 협약"을 체결하고, 입산통제구역의 지정고시,산불진화장비를 구입 및 정비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대책추진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김종선 환경산림과장은“우리 군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소각행위에 기인하는 만큼 우리의 아름다운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행위를 금지하고 군청 환경산림과에서 지원하는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제거 및 마을별 공동소각일 때 참여가 필요하다”며 당부했다.
원본 기사 보기:강원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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