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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과수동해 피해 사전예방 철저

용석운 기자 | 기사입력 2019/01/14 [13:03]

홍천 과수동해 피해 사전예방 철저

용석운 기자 | 입력 : 2019/01/14 [13:03]

과수 주산지로 도약하고 있는 홍천군은 올 겨울 유난히 추울 것이란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지난해 11월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과수 동해방지를 위한 피복재(반사필름부직포 및 3중 부직포)를 공급하여 농업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군은 유목 비중이 높은 사과, 대홍복숭아, 포도 등 동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8년 하반기 월동 자재를 공급하였으며, 피복재로 감싸주지 못한 과수 농가는 백색 수성 페인트, 신문지, 볏짚 등으로 피복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다.   

과수 동해는 최저 최고 기온 편차가 크고 눈이 내리지 않아 건조한 겨울에 동해와 건조 피해가 중첩되어 큰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홍천군은 전략 작목으로 육성하는 과수 동해 최소화를 위해 문자 메시지와 SNS를 통한 농업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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