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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하나뿐인 목도리 선물로 따스한 겨울을

용석운 기자 | 기사입력 2019/01/09 [13:25]

세상에서 하나뿐인 목도리 선물로 따스한 겨울을

용석운 기자 | 입력 : 2019/01/09 [13:25]
홍천군 청소년 문화의 집 봉사동아리 ‘니트’ 회원 3명(홍천여자고등학교 2학년 전보름, 양효진, 김다소)은 지난 1월 5일 대한노인회 서석면분회를 방문하여 동아리 학생들이 손수 만든 목도리 100개를 기증했다.    


봉사동아리 ‘니트’는 지난 2018년 1월에도 서석면사무소를 방문해 털목도리 100여개를 직접 전달한 적 있으며, 당시 전달된 목도리는 수하1리와 수하2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진 바 있다.     

이날 대한노인회 서석면분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자 올해 역시 직접 뜬 목도리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혀 분회 임원들과 직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봉사동아리 ‘니트’는 전통시장 노점상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목도리 뜨개질 봉사활동을 해오는 등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홍천군 내 대표적인 모범 봉사동아리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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