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군위군은 1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식품공중위생공무원 워크숍에서 ‘2018년 식품공중위생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 사진설명=군위군, 식품·공중위생사업평가 우수기관선정 백두산 기자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식품관리, 공중위생분야 별 평가지표 총11개항목에 대한 추진사항에 대해 실시됐다

그동안 군위군은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하여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향상에 기여하였고 음식점 위생등급평가에 많은 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수저세팅지, 용도별구분사용 항균도마를 음식점에 지원하여 음식점 위생환경개선에도 적극 노력하였다.

특히 약선음식아카데미사업 추진으로 영업주의 조리능력향상과 음식점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한 해 동안 식품공중위생 수준향상과 안전한 위생환경조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위생업소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