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원재)은 12월 13일 오후2시 홍천군 서면 나눔과 기쁨 강원연합회원10여명과 복지관 직원 7여명이 함께 홍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2를 전개했다.    


지난 11일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홍천군 서면에서 홀로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 댁에 연탄 500장을 직접 옮겨 드렸다. 연탄을 받은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연탄을 옮겨주니 마음이 든든하고, 올 겨울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도움 주신 사랑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원재 관장은 “눈이 오고 칼바람이 부는 굳은 날씨에도 솔선수범해준 서면 나눔과 기쁨 강원연합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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