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네크워크활성화 문화터미널 사업, 지역역량강화 교육성료
용석운 기자  | 입력 : 2018/12/13 [17:38]
홍천군은 12월 10일 네트워크활성화 문화터미널 조성사업의 일환인 지역 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월 7일부터 하루 8시간씩 10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14명이 농촌체험관광 해설사 교육을 마치고 홍천동키마을 교육장에서 자격증을 받았다. 교육에서는 유명 강사를 초빙해 농촌체험관광의 이해, 자원 발굴, 지역자원 상품화 방안, 체험관광 프로그램 기획, 운영 기법, 진행 방법 등 다양한 체험관광 해설의 전문가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수료생 14명은 2019년도에 출범하는 네트워크활성화문화터미널 사업의 인적자원으로 홍천군 체험관광 해설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학생장을 맡고 자격증을 취득한 서진석 해설사는 “교육 받는 동안 어려움도 있었지만 홍천관광자원을 해설 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는 자부심에 뿌듯하고, 홍천을 찾는 체험 관광객들에게 홍천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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