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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형비례 도입 동의.민주당 2월 임시국회서 처리하자"
용석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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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12 [19:5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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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2일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처리하자며 소수 야3당에 농성을 풀 것을 요청했다.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비공개 회의에서 우리당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입장을 결정했다"며 "민주당은 그동안 여야가 논의해온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선거제도 개혁의 기본 방향에 동의하며 하루빨리 여야 5당이 이 기본방향에 합의하고 구체적방안을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개특위 활동시한을 연장하고 내년 1월 중에 특위 내에서 선거제도 개혁안에 합의하며, 이를 2월 임시국회에서 최종 의결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며 구체적 일정표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여야5당의 합의를 위해선 특히 자유한국당의 입장 변화가 필요하다"며 "따라서 한국당의 입장변화를 촉구하면서 새로 구성된 한국당 원내지도부와도 적극 협의할 계획임을 밝힌다"며 한국당을 압박했다.

그러나 나경원 신임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선거제도는 권력 구조와 같이 논의해야 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며 "연동형 비례대표제 같은 경우에는 의원정수 확대 없이는 이뤄지기 어려워 국민 정서가 공감해주실 수 있는지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부정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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