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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2018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 개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활로 모색

백두산기자 | 기사입력 2018/11/16 [09:44]

대구 동구 2018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 개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활로 모색

백두산기자 | 입력 : 2018/11/16 [09:44]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선다.

▲ 민관협력워크숍 백두산기자

[다경뉴스=백두산기자]대구 동구는 11. 15일 10:00 퀸벨 호텔 3층 프라임홀에서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보장급여법」 시행 3년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하여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등 2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동에 대한 시상과 유공자 표창, 부산 동의대학교 홍재봉 교수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특강, 그리고 올 해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우수동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동구만의 맞춤형 동 협의체 활성화 및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동구는 2016년 6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전 동 구성하고, 선진지 견학, 교육, 간담회, 워크숍 등을 매년 실시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협력 대민서비스인 ‘복지서비스+ONE’은 동구 특화사업으로 타 자치단체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동구는 이러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가 평가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 있어 지난해 ‘우수 기관’, 올 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동구는 63%가 넘는 예산을 복지분야에 쓰고 있으나 아직도 할 일이 많다고 전하며, 공적부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내실있는 복지정책의 추진과 함께 민관협력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주민으로부터 ‘동구 최고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였다.


원본 기사 보기:다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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