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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리더십 붕괴되자, 친박-비박 본격 당권 투쟁
홍천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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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13 [20:0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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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리더십이 전원책 변호사 경질로 큰 손상을 입자, 비박-친박이 본격적으로 세 결집을 통해 당권 투쟁에 나섰다.

비박 수장인 김무성 의원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몰락하는 한국 경제, 비상구는 있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학용, 김영우, 주호영, 정진석, 강석호, 권성동, 김재경, 정양석 등 비박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 의원은 토론회 후 기자들과 만나 친박 의원들이 보수대통합 촉구 모임을 갖는데 대해 "전당대회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서로 모임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와서 친박, 비박 이런 얘기가 나올수록 국민 지지율이 더 떨어지는 것 아닌가 걱정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같은날 친박 의원들도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우파재건회의'를 열고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촉구했다. 모임에는 전대 출마를 공언한 정우택 의원을 비롯해 김진태, 유기준, 심재철, 조경태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이 대거 참석했다.

김진태 의원은 "(우리는) 엄동설한에도 당을 지킨 보수 적통파"라며 "하루라도 빨리 전당대회를 열어서 새로운 리더십을 만드는게 시급하다"고 조기 전대를 촉구했고, 유기준 의원도 마찬가지 요구를 했다.

재건비상행동 구본철 대변인은 "황교안 전 총리를 지난 12일 만나 모임의 취지를 설명했다"며 "당의 외곽에서 우파 재건과 통합에 뜻을 함께 하겠다, 모임이 지속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을 전해왔다"며 황 전 총리 영입 방침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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