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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저축은행 공적자금 회수율 41.5%"
홍천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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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22 [18:3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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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2011년 이후 파산한 저축은행에게 투입한 공적자금 중 회수된 자금이 4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파산재단별 자금지원 및 회수현황'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가 2011년 이후 파산한 저축은행들에 투입한 공적자금 27조 290억원 중 올해 상반기까지 회수한 자금은 11조 2천165억 원이다.

파산된 30개의 저축은행 중 공적자금 회수가 가장 덜 된 은행은 부산저축은행으로, 회수율은 10.8%에 그쳤다. 이어 보해저축은행 11.1%, 한주저축은행 13.4%, 부산저축은행 14.3%, 에이스저축은행 17.1%순이다.

미회수 금액은 부산저축은행이 2조 7천049억 원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토마토저축은행 2조 2천614억원, 제일저축은행 1조 8천634억원, 부산2저축은행 1조 6,천41억원 순이 뒤를 이었다.

유 의원은 "지난 6년여 동안 예금보험공사는 다양한 방법으로 자금회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자금회수율은 여전히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저축은행들로부터 인수한 자산 중 규모가 큰 자산 매각에 보다 집중하는 등 회수율 제고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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