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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웃, 소외계층에 연탄 나눔 지속

용석운 기자 | 기사입력 2018/10/22 [16:50]

(사)이웃, 소외계층에 연탄 나눔 지속

용석운 기자 | 입력 : 2018/10/22 [16:50]
강원 홍천의 알록달록한 단풍과 풍요로움의 계절에 자생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이 21일 홍천읍 장전평길의 한 가정을 찾아 지속적인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이웃은 회원 40여명과 남궁호선 홍천읍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인 5인가구로 3명의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 500장의 연탄배달과 장난감은 물론 자녀의 겨울철 보온장갑과 털모자도 함께 전달하고, 수타사 생태숲 둘레길을 돌며 회원 상호간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했다.   

지난 4월부터 폭염이 한창이었던 한 여름에도 (사)이웃은 내면 등 홍천관내 전 지역에서 연탄배달은 물론 보일러 난방유 지원과 함께 한부모가정 다자녀 가구의 장학지원사업, 독거어르신 및 조손가정의 소외계층과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쌀 등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나눔활동 등을 활발하게 전개해 오고 있다.   


금주에도 소외계층 및 소년소녀가정과 조손가정의 학생과 아이들을 위한 겨울철 장갑과 털모자 및 장난감 일부와 양말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학천 이사장은 “이제 동절기를 대비해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는 물론 저소득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연탄나눔 배달과 보일러 난방유지원 등의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며 “민․관과 연계하여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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