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지의 아름다운 변신 … 나주시,게릴라 텃밭정원 조성금남동 마을 주민 자발적 참여 속,유휴지 활용 소규모 텃밭정원 조성도심 속 오랜 시간 묵혀있던 자투리 공간이 주민들의 손길을 통해 아름다운 텃밭정원으로 재탄생했다.
‘게릴라 텃밭정원’은 전쟁 시 소규모로 치고 빠지는 기습적인 전투방식을 뜻하는 게릴라와 텃밭정원을 합친 용어다.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짧은 시간 내 도심 속 장시간 방치된 유휴지에 초화류, 텃밭 작물을 식재하는 사업으로 마을 경관 개선 및 정서적 안정감과 소속감을 부여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금남동 마을공동체인 협동조합 ‘성안사람들’을 중심으로 참여 주민들은 읍성권 관광중심구역인 금성관 주차장 맞은편 공터(99㎡)와 마을미술 상징탑 주변(20㎡) 유휴지를 아기자기한 텃밭정원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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