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린이 건강 캠프는 유아만의 단편적인 교육이 아닌 부모가 함께하는 가정 연계형 식습관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저당 식습관 형성을 위한 바나나 우유를 만들기 실험, 저염 식생활을 알리는 뮤지컬 관람, 부모와 함께 움직이는 ‘몸 튼튼 키 쑥쑥 신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부모들은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영양과 신체 활동 정보를 얻었고, 주말을 이용하여 유아와 부모 모두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함께할 수 있는 점에서 큰 호응을 보였다. 추성운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의 기반이 마련되고 원에서만 실천되었던 올바른 식생활이 가정 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의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남양주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어린이 건강캠프는 오는 20일 와부조안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도 진행된다.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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