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계획 확정에 따라 홍천군에서는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를 오는 10월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입물량은 37,344가마(40kg)로 매입기간은 11월16일까지이며 매입 품종은 대안과 삼광 2개 품종이다.   

또한 건조벼 수매는 전년도와 비슷한 11월 12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며, 읍.면에서 지정한 장소에서 수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정된 물량은 6,420가마(40kg)이나 추가 신청을 통한 물량 증가가 예상되며,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18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책정하며 중간정산금 30천원을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이외에 생산된 벼는 ㈜햇곡원 및 홍천농협(미곡종합처리장),서홍천농협등에서 자체 매입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으며, ㈜햇곡원에서 자체적으로 매입하는 단가는 60,000원(40kg/가마)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최승구 농정과장은 관내 RPC 및 DSC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벼 재배 농업인들이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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