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서울-지방 아파트값 양극화 나날이 심화
홍천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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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03 [21:0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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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서울 아파트 평균가격이 사상최초로 7억원을 첫 돌파했다. 반면에 지방 아파트값은 하락을 거듭하면서 서울-지방 양극회는 심화됐다.

3일 한국감정원의 '2018년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전국 집값은 서울아파트값 폭등의 여파로 0.02% 상승하며 4개월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서울 집값은 지난달 0.63% 상승하며, 전월(0.32%) 대비 상승폭이 2배로 커졌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의 통합개발 추진으로 용산(1.27%)과 영등포(1.14%), 그리고 마포(1.17%)등의 상승폭이 컸다.

경기(0.05%)도 서울아파트값 폭등의 여파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값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서울의 8월 아파트 평균주택가격은 7억238만원으로, 전월 대비 6억9593만원 대비 0.92% 상승했다.

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조사표본을 재설계한 이후 서울의 아파트값 평균이 7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지방은 공급 과잉 상태로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광주(0.29%), 전남(0.22%), 대구(0.19%), 대전(0.16%) 등 주거 선호도가 높은 일부 지역은 상승했지만 대부분의 지역은 8월 한 달간 상승폭이 축소되거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울산(-0.85%), 경남(-0.65%), 충북(-0.28%), 부산(-0.23%) 등 순으로 낙폭이 컸다. 세종(0.29→0.07%) 등도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지방 아파트값도 같은 기간 평균 2억320만원에서 2억258만원으로 0.30%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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