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결식에는 안성상공회의소의 이만재 회장, 유승표 사무국장 등 8명, 사회복지복지법인 한길의 한창섭 이사장, 정춘조 감사가 참석했고, 한길학교의 정해시 교장과 더불어 전 교직원 및 학생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길학교 정해시 교장은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안성상공회의소와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MOU체결로 학생들의 산업체 실습과 취업에 서로 협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상공회의소 이만재 회장은 “지원을 받던 지적장애인들이 취업을 하여 스스로 자립하는 모습이 감동이었다. 지적장애인들의 교육 및 취업을 위한 설비들을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길학교와 안성상공회의소는 MOU 체결과 관련해, 지적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질 높은 진로 직업교육서비스를 제공, 이들의 사회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길학교는 진로와 직업교과를 집중 교육하는 국내 최초의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으로 중학교 3학급, 고등학교 3학급, 전공과 2학급 총 8학급으로 이루어져 있다. 개교 이래 3년 연속 졸업생 100% 취업률을 이루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더뉴스코리아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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