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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재배 농가 찾아 일손 덜다

김현철 기자 | 기사입력 2018/05/24 [15:59]

단감재배 농가 찾아 일손 덜다

김현철 기자 | 입력 : 2018/05/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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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감재배 농가 찾아 일손 덜다
[더뉴스코리아=김현철 기자]창원시 행정국 직원 30여 명은 24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창구 동읍 석산마을 단감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리면서 단감 적뢰작업에 몰두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강창규씨는 “요즘 날씨가 덥고 일손이 부족해 단감적뢰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시청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어 열심히 도와준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곽기권 창원시 행정국장은 “최근 농촌인력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면서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기업체, 사회단체 등에서도 농촌 일손돕기에 솔선수범해 농가의 시름을 덜어 주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더뉴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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