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홍천지사(지사장 최부영, 지회위원장 길오성)는 5월 21일 낙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2018년 제1차 ‘안전 빛 나눔’ 봉사활동(100만원 상당)을 전개했다.   

한국전력공사 홍천지사 직원 일동은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의 지속적 사용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기 위하여 홍천읍 저소득 가정 5가구를 선정해 전기 설비 점검 및 보수(LED등기구 교체, 배선 정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가구별 필요한 물품(쌀, 라면, 선풍기, 기저귀 등)을 전달하였다.   

특히, 조리시설이 없어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안○○ 어르신 댁에는 가스레인지를 설치하여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길오성 지회위원장은 “선물을 받고 눈물을 흘리는 어르신을 보며 직원들이 큰 보람을 느꼈다.”며 “한국전력공사 홍천지사는 홍천읍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궁호선 읍장은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홍천지사 직원 일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홍천읍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홍천지사는 홍천읍행정복지센터와 지난 3월 1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복합적 문제에 직면한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사업에 앞장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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