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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

최흥식 기자 | 기사입력 2018/05/21 [12:07]

홍천소방서,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

최흥식 기자 | 입력 : 2018/05/21 [12:07]
홍천소방서(서장 이기중)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과 촛불 등 사찰 내 화기사용으로 인한 화재위험 및 다중 밀집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활동을 하기 위해서다.

소방서는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764여명과 소방장비 46대를 동원해 전통사찰 내 화재 예방 감시체제 강화와 행사장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방 순찰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기중 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건물로 이루어져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로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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