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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전날 북미정상회담, "평화쇼로 선거 치를 생각"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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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1 [17:4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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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일 북미정상회담이 지방선거 하루 전날인 12일로 확정된 데 대해 "저들의 생각은 오로지 6·13 지방선거를 어떻게 하면 남북 평화 쇼로 치를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밖에 없는 것"이라며 신경질적 반응을 보였다.

홍 대표는 1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경북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마치 미국과 북한이 6.13 지방선거때 문재인 정권을 돕기 위해 지방선거 하루 전에 북미정상회담을 잡은 것처럼 몰아간 것. 한국당이 내심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확정에 얼마나 당황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반증인 셈이다.

그는 그러면서 "북핵폐기로 가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기에 제1야당의 입장을 미국 측에 직접 전달하겠다"며 "북미정상회담이 꼭 핵폐기 회담이 될 수 있도록 미국 측에 무엇을 요구해야 할지 다음주 백악관에 공개서한을 보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어 "북한은 3대에 걸쳐 8번의 거짓말을 했다"며 "북한이 거짓말을 한다는 것을 전제로 회담을 해야지, 이번에 속지 않고 남북간 진정한 평화가 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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