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박지원 "문정인, 주한미군 철수론으로 평지풍파 만들어"
"文대통령 잘못 보필하는 정부여당 한심"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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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02 [19:3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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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일 "4.27 판문점선언은 역사적 의미로도 출중하건만 난데없이 주한미군 철수론이 불거져서 평지풍파를 만듭니다"라며 문정인 대통령외교안보특보를 질타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긁어 부스럼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이 기사를 보자마자 동북아 세력 균형을 위해서 통일후에도 주한미군 한반도 주둔합의를 한 6.15남북정상회담 당시의 김대중 김정일 대화 내용과, 두 달후 제가 방북했을 때 김정일 위원장과의 같은 대화 내용도 소개하며 주한미군 철수론의 부당성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며 주한미군 철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부 여당의 뒷북 대응도 한심합니다"라며 "당연한 지적을 오늘에야 하니 대통령을 잘못 보필하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국민 불안은 커집니다. 판문점 선언을 폄훼케 하는 구실도 줍니다"라며 문정인 특보 발언 후폭풍을 우려하면서 "신중한 발언도 필요하고 신속한 대응도 필요합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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