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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안철수 출마? 새로울 것도, 기대도 없어"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 기사입력 2018/04/04 [17:54]

평화당 "안철수 출마? 새로울 것도, 기대도 없어"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 입력 : 2018/04/04 [17:54]
민주평화당은 4일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의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 "새로운 것도 없고, 기대도 없다"고 혹평했다.

최경환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 신뢰를 잃은 지도자, 배신의 정치, 오만의 정치, 민주주의 파괴의 정치에 앞장서 온 안철수 후보가 1000만 서울 시민의 수장이 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 위원장이 비례대표 3인방 출당을 일축한 데 대해 "안 후보는 (3인방이) 탈당하면 될 일이라고 하는데 이는 의원직을 내놓으라는 것으로 오만하기 짝이 없는 태도"라며 "안 후보는 국민의 대표를 인질로 삼는 협량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서울시는 주식회사 안랩이 아니다"라며 "안 후보가 천만 서울시민의 수장이 되고자 한다면 자신을 둘러싼 이런 논란과 시민들의 냉소를 먼저 직시해야 한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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