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전 9시 30분경 파출소에 한 남성(남편)이 찾아와 “치매증상이 있는 아내가 새벽 4시 30분경 집을 나섰는데, 아직도 행방을 알 수 없다”며, 다급하게 신고 했다. 경찰은 신고 접수 직후, 치매노인의 휴대전화 기지국 주변을 수색하고 거주지 주변 CCTV를 분석, 전단지를 제작해 예상 배회장소 수색에 나섰다. 이을신 무안경찰서장은 “위험한 상황에 놓인 치매노인을 발견하여 정말 다행이고, 앞으로 지문 사전등록 및 위치확인단말기 부착 적극 시행으로 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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