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광양경찰, 드론활용 실종 등 수색시스템 구축

조순익 기자 | 기사입력 2018/03/20 [21:53]

광양경찰, 드론활용 실종 등 수색시스템 구축

조순익 기자 | 입력 : 2018/03/20 [21:53]

광양경찰서는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광양경찰서, 광양시청, 광양소방서, 7391부대 4대대, ㈜ 날다 등 5개관 기관이 20일 오전 10시에 모여 “드론활용 재난 정보 공유를 위한”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긴급한 재난․재해․실종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생생한 현장 전파, 관련기관 간 유기적인 정보공유 및 통합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매년 실종․자살 등 요구조 사건․사고가 증가추세에 있으나 면적의 74% 이상이 임야․해안 등으로 구성되어진 광양시의 지리적 특성상 수색․발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실종 등 사건의 경우 발생 초기 신속한 현장수색이 필요한데, 인력수색 대신 드론을 투입함으로서 보다 신속하고 광범위한 수색이 가능해져 “골든타임” 확보가 용이해 졌다.

박종식 광양경찰서장은 “추후 관련 기관 간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사건․사고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