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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보건소‘결핵예방 홍보 및 캠페인’실시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 기사입력 2018/03/18 [14:00]

홍천군보건소‘결핵예방 홍보 및 캠페인’실시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 입력 : 2018/03/18 [14:00]

홍천군은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결핵예방의 날 홍보관 운영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12시까지 홍천군보건소 앞에서 홍보관 운영을 하고 오후 1시에는 기침예절과 결핵 무료검진을 홍보하며 홍보물과 리플렛을 배포할 예정이다.    

결핵은 공기매개 감염질환으로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를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신체로 들어감으로써 결핵균에 감염되게 되는데,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 증상이 나타나면 흉부X-선 및 가래(객담) 검사를 통해 결핵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홍천군보건소 호흡기상담실에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결핵예방 캠페인을 통해 결핵의 조기발견을 돕고, 결핵 무료검진 방법과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기침 예절, 손씻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여 결핵 없는 홍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결핵예방의 날’은 결핵균을 발견한 1883년 3월 24일을 기념하고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결핵에 걸렸더라도 6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결핵예방수칙

▶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사 받기
▶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는 기침예절 실천하기
   ① 기침 재채기 할 때 휴지나 손수건은 필수 
   ② 휴지나 손수건이 없다면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기
   ③ 기침 재채기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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