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이기중)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3일(토)까지 소방인력 764명, 장비 46대를 동원해 각종 안전사고 및 대형 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서는 홍천강 둔치 일대 정월대보름 맞이 소원성취 행사장 등 각 지역 행사장에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해 화재 등 각종 사고에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안전점검 및 기동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주택가 및 산림 인근에서의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등 화재위험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해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민속축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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