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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건조한 날씨 속 화재주의 당부

최흥식 기자 | 기사입력 2018/02/20 [14:39]

홍천소방서, 건조한 날씨 속 화재주의 당부

최흥식 기자 | 입력 : 2018/02/20 [14:39]
홍천소방서(서장 이기중)는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 탓에 화재 발생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새벽 서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택 한 채가 전소 되고 안에 있던 일가족 4명 중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앞서 19일 화촌면에서는 우사 옆에서 작업하던 불씨가 볏짚에 옮겨 붙어 우사 1개동이 전소했다. 또한, 18일 두촌면에서는 보일러 연통 가열로 주택이 전소하는 등 관내에서 지난 1주일간 7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들 화재는 대부분 건조한 날씨 탓에 보일러가 가열되거나 불씨 등이 바람을 타고 옮겨 붙어 발생한 것으로 조그마한 화재 위험에도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우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 하나만으로도 큰 불이 되기 쉽다.”며, “작업시 소화기 비치 등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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