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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계절근로자 인력공급위해 필리핀 산후안시 방문

최흥식 기자 | 기사입력 2018/02/19 [19:26]

홍천군,계절근로자 인력공급위해 필리핀 산후안시 방문

최흥식 기자 | 입력 : 2018/02/19 [19:26]

홍천군은 허성재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2018년도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방안 논의를 위해 필리핀 산후안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홍천군의회 농업 및 건설분과 의원 2명 및 농업정책과장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3박4일간 머물며 2018년도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방안과 양질의 인력공급을 위한 선발기준 강화 등을 주요의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홍천군과 필리핀 산후안시는 지난 2009년 지방자치국제화재단의 추천으로 인연이 되어 우호친선교류협력 합의서를 체결한 이래 교류를 이어왔으며, 특히 지난해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하여 양 도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협력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지난해 필리핀 산후안시 계절근로자 총 81명이 입국해 서석면과 내면 일대 농가에 머무르며 3개월간 영농근로에 투입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2018년도 계절근로자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도 상호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서 협력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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