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연말 이장직에서 이임한 남면 이장단 모임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일백만원을 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지난 연말 8명의 이장이 이임하면서 2018년도를 같이 시작한다는 의미로 “팔팔회”(회장 : 이인섭 前 화전3리장)라는 모임을 구성하였으며, 연초 발대식을 가지며 동절기를 맞아 남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하였다.    

이인섭 회장은 “남면에서 이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주민을 위한 봉사와 발전에 힘을 합하는 모임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 명 남면장은 “마을과 남면 지역발전을 위해 다년간 이장직을 수행하시다 이임한 이장님들의 뜻있는 이웃사랑 실천이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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