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건강플러스 마을사업 건강위원회 위원장(심덕수)은 1월 15일(월) 11시부터 남면 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건강플러스 마을사업 건강위원 및 추진위원을 대상으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남궁명 면장과 이호열 군위원이 건강플러스 마을사업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는 전달식 가졌으며, 관주도의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생활터에 맞는 맞춤형 건강사업을 기획, 운영한 내용 및 계획을 발표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별 걷기동아리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걷기지도자와 회원들과의 우수사례를 공유, 2018년 사업 개선 방안도 제안하였다.    


주민주도 참여형 사업인 남면 건강플러스 마을사업은 2015년부터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서 주민 스스로 건강위원을 구성하고 건강환경 조성, 건강생활습관 형성,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공동체 활성화 등의 세부적인 내용을 결정하고 시행하고자 진행되었다.    

향후 건강위원회에서는 주민스스로 자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걷기 앱을 이용한 걷기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플러스 마을의 지역주민 건강지표가 변화 하도록 적극 지원할 뿐만 아니라 남면 건강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살기 좋고 건강한 마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