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설·대보름 농·축·수산물 불법무역 특별단속
고추·명태·조기 등 총 25개 품목…내달 18일까지
이원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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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08 [18:2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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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보름을 맞아 농·축·수산물의 불법·부정무역에 대해 다음 달 18일까지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관세청이 8일 밝혔다.

주요 단속 품목은 고추·마늘·양파·참깨 등 농산물, 명태·조기·조개 등 수산물,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축산물을 포함한 총 25개 품목이다.

관세청은 품명을 위장하거나 정상 화물 속에 숨겨 밀수입하는 행위, 검역 회피를 위해 식용을 비식용으로 속여 수입하는 행위, 저가 신고를 통한 관세 포탈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지난해 법률 개정으로 확보한 ‘국민건강 관련 법률 위반 수사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불량식품에 대한 단속도 집중적으로 벌일 방침이다.

단속 과정에서 검역을 받지 않거나 유해성분이 함유된 물품을 적발한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유통 물품을 즉시 회수하거나 폐기함으로써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농·축·수산물 불법 수입·유통행위는 125(관세청 콜센터)로 제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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