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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보통교부세 2,978억 확보

최흥식 기자 | 기사입력 2018/01/03 [14:57]

홍천군, 보통교부세 2,978억 확보

최흥식 기자 | 입력 : 2018/01/03 [14:57]

홍천군은 올해 예산 중 보통교부세로 2,978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38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강원도 내 18개 시 군 중 춘천시 다음으로 증액율이 가장 높은 규모이며, 군 평균 증가율 7.0%보다 훨씬 높은 14.6%가 증가했다.    

보통교부세는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각 자치단체의 재정여건에 따라 교부하는 예산으로, 국고보조금과 달리 자치단체가 자주적인 판단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다.     

홍천군은 추가 확보된 보통교부세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농업의 6차 산업화 등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보통교부세가 대폭 증가한 원인은 보통교부세 산정 통계자료를 철저히 관리하고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유대를 지속적으로 유지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편 제1회 추경예산 재원은 보통교부세 639억원, 기타 재원 등을 포함해 약700억원 규모로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경기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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