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홍천지사(지사장 최부영, 지회위원장 길오성)는 지난 11월 23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김치, 쌀, 라면)을 기탁했다.   

이번 사랑 빛 나눔 사회공헌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매월 1만원씩 급여에서 공제한 금액으로 이뤄져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전력공사 홍천지사는 매년 안전에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차단기 교체, 배선 정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왔고 지난 5월에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기도 했다.    

최부영 지사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일상에 작은 행복이 전달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계속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궁호선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기가 지역사회에 전해져 우리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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