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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청춘마이크 마지막 무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응원하며 2017 청춘마이크의 마지막 무대는 평창에서

최흥식 기자 | 기사입력 2017/11/23 [11:56]

2017 청춘마이크 마지막 무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응원하며 2017 청춘마이크의 마지막 무대는 평창에서

최흥식 기자 | 입력 : 2017/11/23 [11:56]

KT&G 상상마당 춘천은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의 마지막 무대를 11월 29일 원주와 11월 30일 평창에서 진행한다.
 
<청춘마이크>는 열정과 재능을 갖춘 젊은 예술가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 청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프로 예술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월 열리고 있다.
 
강원도 춘천, 원주, 강릉, 속초를 비롯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에서 진행중인 <청춘마이크>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클래식/대중음악, 전통예술,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젊은 예술가와 함께 하고 있다.
 
오는 11월 29일 수요일에 열리는 <청춘마이크>는 원주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진행된다. 오후4시부터 ‘댄스컴퍼니 틀’이 굿을 테마로 액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한국무용 퍼포먼스와 테너, 바리톤 4인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 ‘더보이스’의 색다른 클래식 무대가 펼쳐진다. 아울러 국내는 물론 세계대회 우승까지 화려한 경력을 가진 스트리트댄스팀 ‘두다스트릿’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11월 30일 목요일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평창에서 무대를 꾸민다. 오후2시에는 음악으로 위로하고 공감하며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앙상블 ‘모성민프로젝트’와 우리소리 전공자들로 구성된 ‘The 感(감)의 전통퓨전음악공연이 평창올림픽시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같은 날 저녁7시에는 평창의 대표적 복합문화공간인 감자꽃스튜디오 마을갤러리에서 클래시컬 크로스오버의 매력적인 사운드로 클래식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현악 트리오 ‘뮤지스’와 대중음악 기반의 어쿠스틱밴드 ‘모던다락방’의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올 해 청춘마이크의 마지막 공연이 될 감자꽃스튜디오에서는 평창주민들로 구성된 우크렐레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영농을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청년사업가 ‘베짱이농부 최지훈 혁신가’의 케이터링이 마련된다. 최지훈 혁신가가 진행중인 소셜다이닝 프로그램과 청춘마이크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케이터링은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나누는 다이닝 콘서트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일상의 공간에서 만나는 <청춘 마이크>의 모든 공연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가 있는 날 또는 KT&G 상상마당 춘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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