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1리 여울마을’ 공방체험으로 주민화합 다져
이원열 기자  | 입력 : 2017/11/23 [11:34]
2017년 귀농귀촌 화합프로그램운영에 따른 공방체험이 20일, 22일(2일간) 수하1리 마을회관 귀농귀촌 사랑방에서 진행되었다. 공방체험프로그램으로 평상시 접해보지 못한 체험으로 생활 도자기 만들기 및 볏짚을 이용한 종다래끼, 알둥우리 만들기 등이 진행 되었으며, 수하1리 여울마을 어르신들의 도움을 받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수하1리 여울마을은 내촌천이 온 마을을 휘감아 나가는 홍천강 상류에 자리 잡은 천혜의 아름다운 간직한 마을로 상여와 회다지 문화가 현재까지 살아있으며, 전통을 소중히 여기고 이웃 간에 사랑과 우애가 넘치는 소박한 마을로 귀농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활력이 넘치는 마을이다. 올해 처음으로 귀농귀촌 화합을 위해 만들어진 공방체험은 여울마을의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앞으로 계속 발전된 화합프로그램을 다짐했으며 다음 기회를 기대하게 하는 행사였다. 강부녀 수하1리 이장은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새로운 화합 프로그램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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