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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이원열 기자 | 기사입력 2017/10/18 [15:18]

제15회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이원열 기자 | 입력 : 2017/10/18 [15:18]

제15회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건강과 힘의 대명사인 인삼과 한우를 주제로 오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강원 홍천 토리숲에서 개최된다. 


10월 19일(목) 저녁 7시 장윤정, 현숙, 김종환, 지원이, 오로라, 리아킴, 구구단, 에이프릴, 안수민 등 최정상급 인기가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일(금) 오전 11시 식전공연, 퍼포먼스, 우수조합원 시상식 등으로 구성된 개장식이 진행되고 홍천한우 셀프식당, 대규모 인삼판매장, 지역가수 및 동아리 무대공연, 인삼튀김, 인삼경매, 한우 잡뼈를 잡아라 이벤트, 소시지 만들기, 홍천 명품 농·특산물 판매·홍보관, 동계올림픽 홍보관, LED포토존,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인삼판매장에서는 6년근 강원·홍천 인삼(수삼) 이 특가로 판매되고 인삼을 주제로 한 전시관은 물론 다양한 무료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홍천한우 판매장에서는 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 한우판매와 시식회가 있고 한우를 주제로 한 전시관이 열린다.  


특히 지난주 열린 홍천 무궁화축제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을 목적으로 제작된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키점프 등 동계올림픽 종목별 조형물 10여 점과 홍천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 100여 점을 축제장에 전시하여 볼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하였으며, 마지막 날 토리숲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씨름경기에는 홍천군 10개 읍·면뿐만 아니라 주둔부대 군장병까지 모두 참가하여 흥미를 더 할 예정이다. 


매일 저녁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전야제로 목요일 19시에는 장윤정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한마음콘서트, 금요일엔 군악대와 지역가수가 함께 하는 달빛 소나타, 토요일엔 어르신들을 위한 평양예술단 등으로 구성된 국악의 밤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진행하여 홍천군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도 확대 한다. 


노승락 군수는“수타사, 가리산, 은행나무숲 등 단풍으로 물든 홍천을 둘러보시고 행사장에 방문하여 홍천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셨으면 한다.”고 밝혔고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대표이사는“지난 주 성황리에 폐막된 홍천 무궁화축제에 이어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가을축제 기간 홍천을 많이 방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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