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여수시민의 날,제19회 여수시민체육대회 ‘화양면 종합우승’ 폐막- 올해의 시민의상 강병석 제일병원장,자랑스런 여수인상 오수봉 하남시장 수상.. 27개 읍면동 선수단 15개 종목 겨뤄제19회 여수시민체육대회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어르신 등 전 시민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시는 행사기간 주말이 포함된 만큼 여수산단 등 관내 기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내빈소개·축사 등을 과감하게 줄이고, 선수단 입장을 특색 있게 진행했다. 시민의 날 기념식은 지난 13일 오전 9시30분 진남경기장에서 막이 올라 시립예술단과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의 무대, 강강술래 공연, 제19회 여수시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입장으로 27개 읍면동 선수단은 각 지역의 독특한 특성을 살린 재치 있는 퍼포먼스를 뽐내며 입장했다. 기념식 후에는 진남경기장 성화가 점화, 여수시민의 찬가 합창에 이어 시민체육대회로 육상, 축구, 배구, 테니스, 씨름, 볼링, 배드민턴, 자전거 등 15개 종목에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범종목으로 라지볼 탁구와 한궁을 추가했다. 또한, 인구수와 지난 대회 성적에 따라 27개 읍면동을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눈 후 그룹 내에서 경기를 진행해 공정한 경쟁 진행으로 진정한 의미의 시민체육대회가 되도록 프로·실업·대학팀 선수와 경력자의 출전을 제한하고, 전 연령이 고루 참여하는 선수단을 구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여수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수는 명실상부한 국제해양관광의 중심도시가 되었고, 대한민국 제1의 소통도시로 인정받아 살림살이가 크게 좋아지고, 청렴도시로 거듭났다”면서 “30만 시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한마당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수는 희망찬 미래를 향해 돛을 활짝 펼쳐 향해하고 있으며, 우리에게는 그 꿈을 현실로 바꿀 지혜와 역량을 가지고 잇다”면서 “여수시민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세계 속의 국제 명품도시로 우뚝설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시민의 날과 시민체육대회 기간 중에는 제41회 여수예술제, 제19회 읍면동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행사, 제13회 여수시장기 동대항 노래자랑도 열려 시민화합 분위기가 고조됐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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