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8일, 2017 서울거리예술축제 마지막 날에 시민퍼레이드가 펼쳐지면서 관람객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퍼레이드는 지난날의 쾌쾌함을 벗어던지고 유쾌함을 가득 채워보자는 목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도로 위에서 나이, 성별, 국적, 취향 등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신나고 즐기고 서로 위로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도로 위에서 자유롭게 표현을 하여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참가단체로는 라퍼커션, 대한실용무용협회, AIR SEOUL, 관악농협 주부대학, 셔블 아카데미, 서울방송고등학교, 서울시구립여성합창단연합회, 한국 아코디언협회, 대한색소폰오케스트라, 한울림색소폰앙상블, 서경대학교 무용학과, 송파우쿨렐레동호회, 우쿨렐레속 행복, 오카리나 동호회, 도리깨, 재미퍼커션아트, 울력, 극단 시파 등이 참여를 하여 시민퍼레이드를 빛냈다.